＃ 나의 사계절을 이야기하다

대전 외곽 대청댐 ! 브런치 카페 라끄블루

안녕하세요~긍정꾼입니다. : )

시간이 너무 빨라요~ 벌써 목요일이라니!

이번 주말에 뭐할지 또 고민되네요~

지난 주에는 대청댐 주변에 있는 '대전 라끄블루'에 다녀왔는데요!

오늘 후기 남겨볼게용~

대청댐 주변에 은근 브런치 카페가 많더라구요!

팡시온도 3분 거리에 있었지만

저는 사람이 바글바글 많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

대전 라끄블루를 갔어요~

팡시온 주차장에는 차가 미어 터졌지만

여기는 한산했습니다~ㅋㅋ

그래서 왠지 기대감이 떨어졌어요.

브런치카페라고 했는데

메뉴는 파스타, 리조또 이런 종류였어요! : )

에그베네딕트 같은 정석 브런치는 아니었지만

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죠~

저는 친구와 로제 감베로니 18,000원과

치킨 리조또 그라탕 16,000원을 주문했어요. : )

여기에 청포도에이드 1개!

대전 라끄블루 분위기랑 경치는 진짜 진짜 좋았어요~ㅜㅜ

해질녁이라 너무 눈부셔서 오래 구경은 못했는데

산이랑 물을 보고 있으니까

힐링이 되드라구요~

주문 즉시 조리를 해주시는지

음식이 진짜 빨리 나왔어요~

엄청 따끈따끈해서 좋았습니당. : )

대전 라끄블루의 리조또와 파스타는

브런치라서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아요!

참고해주세요~ㅎㅎ

치킨 그라탕은 닭가슴살과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져있고

로제파스타는 통통한 새우와 버섯이 있었어요~ㅎㅎ

맛은 사실 기대 안했는데

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친구랑 또 오기로 했어요. ㅋㅋ

대전 라끄블루에서 풍경사진도 한 장 찍었죠~ㅎㅎ

정말 힐링되는 풍경이지 않나요~?

아직은 낮에 더워서 야외 앉아서 식사하기는 어렵지만

가을이 되면 야외에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.

그래서 친구랑 가을에 꼭~ 또 오기로 약속했어요. : )